#저출생 이것부터 바꾸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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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견 건설사 KCC건설은 지난달 서울 강남에 있는 본사 사옥을 담보로 잡고 자산관리공사(캠코)로부터 보증받았다.준공 기한 연장 등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.

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건설업계가 한계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금리·수수료 부담 완화.롯데건설도 금융사를 통해 2조3000억 원의 PF 유동화증권 매입펀드 조성에 나섰다.신세계건설의 주택 사업은 대구 지역 분양률이 20% 미만을 나타내는 등 미분양이 지속되면서 현금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.

부동산 침체에 대형건설사도 위기KCC.2021년 같은 기간 폐업 업체가 361곳인 것을 감안하면 두 배 가까이 불어났다.

사옥을 통해 받을 수 있는 대출이 거의 한계에 다다랐다는 평가다.

이런 상황이 이어지며 일각에선 ‘4월 위기설까지 나온다.19일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농업진흥지역의 농지 개발에 대한 규제완화를 검토 중이다.

정부는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개발제한구역(그린벨트) 해제도 고심하고 있다.현행 농지법 시행령 등에 따르면 1ha 이하 농업진흥지역은 시도지사가 해제할 수 있으나 그 이외에는 농식품부 장관의 승인이 필요하다.

앞서 정부는 비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넘기는 완화책을 지난해 7월부터 시행했다.농업진흥지역 활용안 준비지방 그린벨트 대규모 해제도 고심 뉴스1정부가 지방을 중심으로 이른바 ‘절대농지로 불리는 농업진흥지역 등 농지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