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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가 느닷없이 발표하고.졸속으로 처리했다가 자칫 정권이 바뀔 때마다 흉상을 이리저리 옮기는 소동이 벌어질 수 있다.
지난달 말 한국리서치 등의 조사에선 21%에 달했다.혼란은 이듬해 입시에서도 이어졌다.